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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기사] 스카이칩스 이강윤 대표 '시스템 반도체 전문기업 스카이칩스, 세계시장으로의 도약을 꿈꾼다'
    • 작성일2024/04/30 17:46
    • 조회 609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반도체. 현대사회에서 반도체는 국력의 척도를 가르는 기준이자 국가경쟁력 그 자체로 컴퓨터, 스마트폰, 미래 모빌리티,인공지능(AI) 등 전 분야에 폭넓게
    사용되는 반도체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국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따라서 세계 유수의 강대국들은 앞 다퉈 국가 차원의 반도체 산업 지원책을
    내놓고 있으며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세계 반도체 시장은 그야말로 총성 없는 전쟁터다. 1990년대 중반부터 빠르게 성장해 지금까지 메모리 반도체 분야 1위를 고수해 온
    우리나라에게도 반도체는 글로벌 경쟁우위를 가진 몇 안 되는 상품 중 하나다. 또한 대한민국의 경제를 떠받치는 기둥으로 작년 기업의 반도체 등 국가전략산업에 대한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높이는 ‘K칩스법’이 통과되며 글로벌 반도체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스템반도체 전문 스타트업 스카이칩스의 이강윤 대표가 반도체 경쟁력 확보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AI기능을 적용한 지능형 ICT 개발과 아울러
    아날로그 회로 기반의 뉴로모픽 AI 회로 설계에 집중하고 있는 스카이칩스는 가장 진화된 꿈의 AI반도체로 불리는 뉴로모픽 AI 기술을 최초로 결합한 스타트업으로 특히 향후 10년 간
    차세대 AI반도체 패러다임을 혁신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는 PIM(Processing In Memory) 반도체 기술개발에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강윤 대표

    이강윤 대표

     

     

    이강윤 대표는 원거리/근거리 무선충전 분야의 반도체 전문가로 그동안 시스템 반도체 및 무선충전과 관련된 여러 국책 연구 과제를 맡아 진행해 왔다. 저전력 뉴로모픽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코로나 진단키트의 핵심 ASIC을 개발하는 등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 분야에서 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
    전자전기공학부 교수직과 성균관대학교 집적회로 연구소를 이끌며 지난 16년간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체들과 100여건 이상의 산학협력 과제를 수행했으며 20여건 이상의
    기술이전을 실시, 국내 반도체 산업계에 족적을 남겼다. 

    현재 IoT시스템반도체 융합인력육성 센터장으로서 시스템 반도체 분야 고급 인력 양성을 총괄하고 있는 이강윤 대표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도 적극적이다. ​스카이칩스는
    전체 직원 중 연구 인력이 80%에 달할 정도로 시스템반도체산업의 인재양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벤처기업 인증, 초기 창업 패키지 최우수 기업,
    기업 부설 연구소 설립 등의 성과와 함께 실질적인 시스템 반도체 사업화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며 약 48건(등록 및 출원)에 달하는 지식재산권을 보유중이다. 그동안 95명의
    석, 박사 인력을 배출했고 JCR 상위 5% 이내의 161편의 SCI급 논문 출판하였으며, 172건의 국제/국내 등록 특허 보유하여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도 기여했다.
    이강윤 대표는 “반도체 기술 경쟁력 확보의 관건은 양질의 인재를 충분히 양성해 연구와 산업 부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미래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더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갖고 반도체 인재육성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정부차원에서 시스템 반도체 전문가 양성에 큰 정성을 쏟고 있는 만큼
    스카이칩스에서도 구성원들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카이칩스는 작년 5월 코스닥 상장사 켐트로닉스의 자회사인 위츠와 ‘차세대 무선 충전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임직원 수 100명 돌파, 매출 120억 원
    달성이라는 쾌거를 기록했다. 교원 창업기업으로 2019년 설립 이후 성균관대 자연과학 캠퍼스 내에 자리잡았던 스카이칩스는 지난해 10월 수원시청 부근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강윤 대표 개인적으로도 제 16회 반도체의 날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2월에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24’에 참여해 스카이칩스가 보유한 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기업 투자자 간 현지 상담 등을 진행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지난 4월 19일은 스카이칩스가 창립 5주년을 맞이한 날이었다. 이날을 기념하여 진행된 창립기념행사에서 이강윤 대표 이하 모든 임직원들은 함께한 지난 5년을 회고하고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전사적 의지를 다졌다. 이 대표는 “지난 2023년 10월, 회사의 이전을 통해 더 나은 환경에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 혁신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을 약속드리며, 그동안 어려움 속에서도 노고를 아끼지 않으며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 온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여 더 큰 성과를 이루어 나갈 것을 기대하며 함께하는 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나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4차 산업 시대의 새로운 기술에 대한 혁신적인 IC 공급이 필요함에 따라 스카이칩스가 제시하는 솔루션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협력사와 주주의 수익성 향상에
    노력하겠다.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가지고 세계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이러한 노력들이
    발판되어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국가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리라 믿고 있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박주환 기자 :  myangelleemy@naver.com
    Link : https://www.kmu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747#google_vigne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