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지원 기술과 혁신을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주)스카이칩스 이강윤 대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시스템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
    • 작성일2022/05/06 17:13
    • 조회 1,922

    반도체의 인공지능 기술은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인류의 삶을 더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며 우리의 삶과

    생활 방식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오늘날 도래하는 4차 산업혁명이‘제2의 반도체 혁명’이라고 불리는

    이유 역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자동차· 로봇 등 4차 산업혁명를 주도할 대표적인 기술이

    모두 반도체를 기반해 이뤄지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세계 반도체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시스템 반도체

    산업은 로봇, 바이오 등의 기술 혁신을 뒷받침하고 휴대전화, 가전, 자동차 등 시스템 산업의 경쟁력과 직결돼

    급변하는 ICT 산업을 이끌 미래 핵심 산업이다.

    이런 가운데 시스템반도체 전문기업 스카이칩스(대표 이강윤)가 국내 시스템 반도체 분야를 주도하는

    강소기업으로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카이칩스는 지난 2019년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이강윤 교수를 필두로 시스템반도체 전공 석·박사 연구원들이 포진해

    있는 집적회로연구실을 기반으로 설립되었다. 지난 2005년 집적회로 연구실을 설립한 이래로 2016년

    국가연구개발 우수 성과 선정, 2018년 반도체설계대전 대통령상 수상, 2020년 인공지능분야 과기정통부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 스카이칩스를 설립한 이후 벤처기업 인증, 초기 창업 패키지 최우수 기업, 기업 부설

    연구소 설립 등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현재 약 48건(등록 및 출원)의 지식재산권을 보유중이다.

    그간 시스템 반도체 및 무선충전과 관련된 여러 국책 연구 과제를 맡아 진행해왔던 이강윤 대표는

    개발한 기술이 연구 기간이 끝나면서 대기업으로 이전되는 등 자체사업화로 이어지지 않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연구부터 상용화까지 이끌 수 있는 기업을 만들어야겠다는 일념으로 스카이칩스를

    설립했다. 햇수로 3년째가 된 지금, 스카이칩스는 제품의 기획· 설계· 연구· 마케팅까지 직접 수행할 수

    있는 대체불가의 벤처기업으로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향후 10년간

    차세대 AI반도체 패러다임을 혁신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는 PIM(Processing In Memory) 반도체

    개발에 대대적인 투자를 펼치고 있어 이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펼치며 해당 분야의 전문기업이 되고자

    인력도 보강하고, 양질의 연구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 대표는 “국가는 물론 글로벌 기업에서 시스템 반도체

    전문가 양성에 큰 정성을 쏟고 있는 만큼 스카이칩스의 구성원들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 설립 후 지금까지 기반을 다져왔다면, 올해부터는 앞서 진행한 다양한 과제들의 결과와 집적회로

    연구실부터 쌓여온 power, analog, RF 등 다양한 IP를 기반으로 자체 제품 양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원거리 무선충전, Energy Harvesting 및 물류/자산 관리에 특화된 솔루션 등의 제품화를 준비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양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 제품들은 스카이칩스가 단독으로 기획한 것이 아니라,

    고객사와의 사전 논의, 조율을 통한 고객 맞춤형 제품이다. 고객의 needs를 정확히 파악하고 IC 제품을

    만들어야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고객사 또한 사전 조율을 통해 스카이칩스의 IC를 탑재한

    고객사 시스템의 사전 개발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스카이칩스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원거리 무선충전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송신기

    에서 나오는 무선주파수(RF) 빔이 수신기 집적회로(IC) 칩이 내장된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 IT 기기로

    전달되면 충전되는 방식으로, 스카이칩스의 ‘근거리 무선충전 기술’을 진일보시킨 것이다. 현재 스카이칩스는

    원거리 무선충전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으며, 올해 하반기 중으로 제품화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이 상용화되면 비단 IoT/모바일 제품뿐만 아니라 스마트홈, 스마트팩토리,

    나아가서는 스마트카 등에도 광범위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도 아날로그 회로와 전력용

    반도체에 인공지능을 결합하는 혁신적인 도전으로 한 세대 앞선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이 대표는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대학에서도 연구 기술 상용화와 실무 경험 축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노력들이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국가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리라 믿고 있다.

    이강윤 대표는 “장기적으로는 세계 굴지의 반도체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싶은 마음이다. 후학들이 지금처럼 길을 잃지 않고 잘 따라와 준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거라 확신하며 힘이 닿는 한 대한민국 시스템 반도체 업계의 발전에 기여를 하고 싶은

    생각이다.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시스템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스카이칩스를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관련 link => http://www.kmu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147